[백융희 기자] 그룹 A.C.E(에이스) 멤버 찬이 MC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8일 오후 비트인터렉티브는 “에이스 멤버 찬이 KT Seezn(시즌) 앱을 통해 방송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원더랜드’의 MC를 맡는다. 연기 활동에 이어 예능 MC로 첫 활동에 나서는 찬이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찬이 MC를 맡은 ‘아이돌 원더랜드’는 놀이공원을 콘셉트로 재현한 공간에서 매주 한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아이돌 전문 예능 프로그램. 찬은 현직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또 다른 MC 이기광과 함께 1020 세대를 아우르며 출연 아이돌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찬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최근 네 번째 미니 앨범 ‘호접지몽’을 통해 팀을 이끄는 메인보컬로 활약했던 찬은 최근 종영한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서 20살 재수생 ‘손보현’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찬은 이번 ‘아이돌 원더랜드’에서 숨겨져 있던 예능감과 새로운 매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에이스 찬이 MC로 활약을 예고한 ‘아이돌 원더랜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9시  KT Seezn(시즌) 앱을 통해 방송된다. 또한, 일본에서도 동시 시청이 가능하며 일본 K-Pop 팬들 역시 '아이돌 원더랜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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