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상균X켄타 다 컸네”…JBJ95의 ‘어른 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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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상균X켄타 다 컸네”…JBJ95의 ‘어른 미’(종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0.28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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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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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융희 기자] 그룹 JBJ95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JBJ95(상균, 켄타)는 28일 오후 네 번째 미니앨범 ‘JASMIN(자스민)’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상균은 “굉장히 설렌다. 팬 분들 또한 많이 기다려주셨기 때문에 오늘을 위해 살아왔다. 드디어 그 날이 와서 굉장히 알쏭달쏭한 기분이다”라고 설레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JASMIN’은 JBJ95 고유의 트렌디한 팀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무르익은 성숙미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JASMIN’은 풍부한 디스코 사운드 기반의 댄스곡으로, 유혹적인 상대의 매력을 자스민 향기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사진=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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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균은 이번 앨범에 대해 “기존의 성숙한 모습을 담고 여기에 더욱 성장한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켄타는 “세련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보컬, 랩 적으로도 신비로움을 녹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균은 “앨범을 들어 보시면 ‘JBJ95 다 컸네’ 라는 생각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앨범과 타이틀곡 ‘JASMIN’ 외에도 서브 타이틀곡 ‘대답해’를 비롯해 ‘SHADUBIDU(샤루비루)’, ‘SEOULITE(서울라이트)’, ‘ONLY ONE(온리원)’까지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켄타는 이번 앨범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을 묻는 말에 “‘프로젝트 K’라는 이름으로 무대 의상을 직접 제작해 봤다”고 말했다. 그는 “타이틀곡 ‘JASMIN’ 등의 의상을 만들었는데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상균은 “시국이 시국인 만큼 오랜 공백기를 지나고 새 앨범을 내게 됐다. 우리 짝꿍들이 많이 좋아해 줄 것 같다. 또 타이틀곡은 펑크한 음악이니까 그 느낌을 집중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팁을 전했다.

특히 그는 “1, 2, 3집에서 보여줬던 소년미 대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과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켄타는 “또 너무 섹시함만 강조하기보다는 내추럴한 섹시함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JBJ95는 “항상 ‘믿고 듣는 듀오’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말해왔다. 이번에는 ‘역시 믿고 듣는 듀오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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