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선 기자]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진행됐다. 이날 축하무대에는 가수 효린, 존박, 그룹 JYJ(제이와이제이) 김준수, 그룹 세븐틴, 피아니스트 진보라,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빛냈다.
그중에서 파워풀한 춤선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해 준 효린의 무대를 다시 한번 만나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문체부는 수상 후보자들의 공적 기간, 활동 실적, 사회적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문화훈장 6팀, 대통령표창 6팀, 국무총리표창 8팀, 문체부 장관 표창 9팀 등 총 29팀을 선정했다.
이날 그룹 노브레인, 세븐틴, 배우 류수영, 정성화, 조재윤, 강하늘, 공효진, 윤유선, 김희애, 천호진, 고두심, 변희봉, 임하룡, 가수 임영웅, 코미디언 장도연, 강호동, 박미선, 안무가 최영준 등이 이름을 올리며 자리를 함께 빛냈다.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브이 라이브에서 생중계됐다.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SBS MTV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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