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송상은, 천진난만↔당당함 오가는 입체 열연…극 활력소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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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송상은, 천진난만↔당당함 오가는 입체 열연…극 활력소 톡톡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0.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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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생활' 방송 캡처
사진=JTBC '사생활'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배우 송상은이 드라마 '사생활'을 통해 예측불가의 천진난만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다.

지난 28일과 29일 방송한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에서는 혜원(송상은 분)이 스파이흥신소의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며 없어서는 안 될 마스코트로 등극했다.

이날 혜원은 주은(서현 분)과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던 와중에 재치있는 순발력으로 초고속 승진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혜원은 스파이흥신소를 이끌겠다고 선언한 주은이 도움을 요청하자 그간 바라던 새로운 커피머신을 요구한 것은 물론, 앞으로 고 과장으로 불러달라고 당당히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혜원은 사무실에 찾아온 심상치 않은 포스의 미숙(송선미 분)을 마주하고도 전혀 기죽지 않는 태도를 보이며 특유의 당당함을 뽐냈다. 스파이흥신소를 지키고 있던 혜원은 갑자기 찾아온 미숙을 불청객 취급하듯 딱딱한 말투로 응대한 것은 물론 못마땅한 듯 혼잣말을 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어 혜원은 연락 두절 상태인 윤석(장원혁 분)의 이야기가 나오자 뜻밖의 단호함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 과장의 전화라서 받지 않을 수도 있다는 주은의 말에 혜원은 발끈한 듯 목소리를 높이며 윤석은 그럴 수 없다고 강조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송상은은 입체적이고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천진하고 특이한 발상을 가진 캐릭터 혜원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인 것은 물론 특유의 위트 있는 대사를 차지게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펼쳤다.

더불어 송상은은 다이내믹한 상황에 맞는 풍부한 표정 연기로 극의 전개에 활력을 더했을 뿐 아니라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조정원 기자
조정원 기자
chojw00@m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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