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마, 엔컴퍼니 이적 후 남기상 프로듀서와 따뜻한 감성곡 'Lullaby'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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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마, 엔컴퍼니 이적 후 남기상 프로듀서와 따뜻한 감성곡 'Lullaby' 선사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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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컴퍼니(Ncompany) 제공
사진=엔컴퍼니(Ncompany) 제공

[백융희 기자]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아티스트 레이마(LAYMA)가 꿈을 꾸는 듯한 따뜻한 감성곡 'Lullaby'로 돌아왔다.

레이마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럴러바이(Lullaby)'를 공개한다.

그동안 인디 씬에서 크고 작은 주목을 받으며 네이버 뮤지션 리그와 싱글 그리고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레이마는 지난봄 소속을 엔컴퍼니(Ncompany)로 옮기며 프로듀서 남기상과 함께 싱글 '럴러바이'를 처음 내놓는다.

'럴러바이'는 가을비 내리는 날 연인과 창문을 보면서 잠이 드는 장면을 담아 만든 곡이다. 몽환적인 소리의 피아노와 따뜻하게 감싸주는 스트링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꿈과 가깝게 만들어주고, 스트링처럼 움직이는 코러스 라인은 행복한 꿈을 꾸는 기분을 표현하고 있다. 

'럴러바이'는 함께 잠들고 꿈꾸는 그 장면이 깨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별한 점은 기존 레이마의 곡들이 그루브가 좋아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이번 트랙은 특히 영어로만 녹음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입지도 다져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WIZ, Dan.U가 작품자로 참여해 신예 작가답지 않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을 선보이며 완성도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듣는 감동을 더한다.

아울러 '럴러바이'는 겨울 향기도 물씬 풍겨 크리스마스에도 어울릴 만한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레이마의 신곡 '럴러바이'는 오는 11일 정오 멜론, 지니, 바이브, 애플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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