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혜은X장동민X안소연, 반려견과 제주도 1년 살이 꿈꾸는 의뢰인 위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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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혜은X장동민X안소연, 반려견과 제주도 1년 살이 꿈꾸는 의뢰인 위해 출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1.13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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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백융희 기자] ‘구해줘! 홈즈’ 김혜은X장동민X안소연이 반려견과 제주도 1년 살이를 꿈꾸는 의뢰인을 위한 집 찾기를 이어간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반려견과 동반거주 가능한 제주도 1년 살이 매물 찾기 2부가 전파를 탄다.

‘구해줘! 홈즈’ 지난 방송에서는 꿈을 위해 반려견 3마리와 제주도 1년 살이 집을 구하는 의뢰인 부부가 등장했다. 희망 지역은 제주 전 지역으로 반려견을 위해 공간 분리된 개인 마당과 펜스가 설치된 집 또는 펜스 설치가 가능한 집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의뢰인 부부 각자의 작업실과 침실까지 방3개를 원했으며, 바이크 2대, 차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바랐다.

이를 위해 복팀에서는 배우 김혜은과 장동민, 공간 디자이너 안소연이 출격해 마당의 야자수가 인상적이었던 ‘서귀포 야자타임 하우스’를 소개했다. 이에 덕팀에서는 배우 한채영과 노홍철 그리고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출격해 제주 느낌이 물씬 나는 리모델링 한옥 매물인 ‘82년생 한옥임’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복팀의 세 사람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로 향한다. 한라산의 동쪽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로 차량 10분 거리에 다양한 오름이 있었다. 고래 모양의 독특한 외관을 지닌 매물의 내부는 높은 층고와 샹들리에, 웨인스코팅 벽으로 클래식 인테리어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한다.

매물이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만큼 집 안 곳곳에서 제주의 경치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고. 노을에 물든 억새밭은 물론, 2층 베란다에서는 제주의 오름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복팀의 코디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공간은 다름 아닌 화장실이었다고 한다. ‘홈즈’에서 최초로 공개된 ‘매립형 LED 수전’에 마음이 뺏긴 박나래는 “수전에서 나오는 화려한 조명으로 파티도 가능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공간 디자이너 안소연은 반려견 3마리와 함께 사는 의뢰인을 위해 ‘반려견을 위한 인테리어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미끄럽지 않은 바닥재와 벽에 손상이 잘 가지 않는 마감재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가구나 카펫을 고를 때는 오염에 약한 패브릭이나 스크래치에 약한 가죽 소재는 피하고, 대신 방수 소재의 매트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소파가 높을 경우에는 강아지 관절에 무리가 없도록 낮은 계단을 설치할 것을 강조한다.

꿈을 위해 반려견과 제주도 1년 살이 꿈꾸는 의뢰인 집 찾기 2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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