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이동주, 홍상병 역으로 시청자 눈도장…5개월간 대장정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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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이동주, 홍상병 역으로 시청자 눈도장…5개월간 대장정 마침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1.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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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써치' 방송 캡처
사진=OCN '써치'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드라마 '써치'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홍상병 역으로 눈길이 가는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이동주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16일 이동주는 소속사 파트너트파크를 통해 "5개월이라는 촬영 동안 매번 현장을 가는 길이 저에게는 놀이동산을 가는 것만큼 행복하고 설렜다"며 드라마를 향한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촬영장에서 늘 친절하게 알려 주고 응원해준 좋은 선배님들 그리고 감독님 스태프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이며 5개월간 함께 한 이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지난 주 '써치' 방송에서도 이동주는 특임대 북극성의 지원 병력 홍상병에 몰입, 괴생명체와 마지막 전투를 앞둔 동료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태며 힘을 북돋았다. 첫 회부터 실제 군인을 방불케 하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에 녹아들었던 이동주의 표현력은 마지막까지 드라마의 서사가 시청자들에게 와 닿을 수 있도록 일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좋은 보금자리에 들어간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연기와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처럼 이동주는 현실과 판타지 경계를 오가는 '써치'에서 리얼함을 부여하는 인물로 작품에 현실성을 더했다. 그가 또 어떤 새로운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할지 기분 좋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동주는 차기작을 검토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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