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그룹 원어스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일상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초대장을 건넸다.
원어스는 17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온택트 라이브 'ONEUS 1st Ontact Live [CRUSH ON Ø US](원어스 퍼스트 온택트 라이브 [크러쉬 온 어스])'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원어스는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 한껏 지친 모습이다. 이때 환웅에게 'CRUSH ON Ø US'가 적힌 특별한 곳으로의 초대장이 도착하고, 일상 탈출의 기회를 얻게 된 여섯 멤버는 격하게 환호한다. 특히 신곡의 멜로디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원어스의 첫 온택트 라이브 'CRUSH ON Ø US'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원어스는 밝고 화사한 매력부터 시크한 남성미를 아우르는 'CRUSH ON Ø US'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CRUSH ON Ø US'는 '우리에게 반하다'라는 의미로, 알파벳 'E'의 확장문자 'Ø'를 사용해 그룹명인 'ONEUS (ON Ø US)'를 이중적으로 표현했다. 원어스는 다양한 무대 연출로 온택트 공연의 묘미를 더할 예정은 물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형제그룹 원위도 지원사격에 나서며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원어스의 첫 온택트 라이브 'ONEUS 1st Ontact Live [CRUSH ON Ø US]'는 오는 28일 오후 1시 MyMusicTaste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