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마당발 인맥 노하우 공개 "따뜻한 식사로 마음 사로잡아"
상태바
양수경, 마당발 인맥 노하우 공개 "따뜻한 식사로 마음 사로잡아"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1.17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 영상 캡처

[조정원 기자]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가수 양수경의 인맥 관리 노하우가 밝혀졌다.

양수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에서 화려한 인맥의 비결을 공개했다.

양수경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친분이 있을 정도로 마당발 인맥을 자랑한다. 그는 '연예계 마당발'답게 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에 역대급 게스트들을 직접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양수경은 "어쩌다 보니 '마당발 인맥'으로 불리고 있는데, 사실 인맥 관리 비결이랄 게 없다. 지인들을 초대해 음식을 만들어주는 걸 좋아한다. 좋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더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시시콜콜한 수다를 떠는 게 인맥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양수경의 같이 먹자'는 평소 음식을 직접 만들어 지인들과 나눠 먹기를 좋아하는 양수경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면서 만들어졌다. 직접 요리한 음식을 팬과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내용의 콘텐츠다. 최근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특별 출연했다.

또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누구나 요리할 수 있는 쉬운 레시피를 선보이면서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백파더' 백종원을 능가하는 '불청마마'표 간단 레시피와 '원조 디바'라는 수식어와는 반전되는 털털하고 유쾌한 양수경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양수경의 같이 먹자' 제작진은 "방송에서 보던 양수경의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반대되는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한번 친해지면 빠질 수밖에 없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성격이 화려한 인맥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양수경의 같이 먹자'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영상이 업로드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