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포토]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청룡영화상 '조연상' 후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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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포토]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청룡영화상 '조연상' 후보들은?
  • 손해선 기자
  • 승인 2020.11.18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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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선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의 하이라이트 청룡영화상이 돌아왔다.

청룡영화상은 1963년 11월 30일 처음 개최된 영화 시상식이다. 국내 영화 시상식 중 대종상, 백상 예술대상과 함께 3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지난 11일 발표된 후보작(자)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이며, 2019년 10월 11일부터 2020년 10월 29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와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오는 12월 1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배우는 누구인지 먼저 만나보자.

 

사진=빅이슈 코리아 제공
사진=빅이슈 코리아 제공

배우 김미경

김미경은 지난해 10월 23일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혜수

박혜수는 지난 10월 21일 개봉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 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인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손해선 기자
사진=손해선 기자

배우 배종옥

배종옥은 지난 6월 10일 개봉한 영화 '결백'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에서 기억을 잃은 채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손해선 기자
사진=손해선 기자

배우 이레

이레는 지난 7월 15일 개봉한 영화 '반도'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솜

이솜은 지난 10월 21일 개봉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 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인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손해선 기자
사진=손해선 기자

배우 박정민

박정민은 지난 8월 5일 개봉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신정근

신정근은 지난 7월 29일 개봉한 '강철비2: 정상회담'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뒤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손해선 기자
사진=손해선 기자

배우 유연석

유연석은 지난 7월 29일 개봉한 '강철비2: 정상회담'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뒤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맥스무비 DB
사진=맥스무비 DB

배우 이성민

이성민은 지난 1월 22일 개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맥스무비 DB
사진=맥스무비 DB

배우 이희준

이희준은 지난 1월 22일 개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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