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딸 하영 위한 헌정곡 '돼지토끼' 19일 발매…직접 작사 참여
상태바
장윤정, 딸 하영 위한 헌정곡 '돼지토끼' 19일 발매…직접 작사 참여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1.19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조정원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딸 하영이를 위한 신곡을 선보인다.

장윤정은 19일 정오 신곡 '돼지토끼'를 발매한다.

'돼지토끼'는 장윤정이 딸 하영이를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쉽고 귀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세미 트로트다.

이 곡은 지난 9월 스페셜 LP를 통해 처음 공개된 '좋은 당신'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며, 2017년 8월 선보인 '당신편' 이후로는 3년 3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세 번째 싱글 앨범이다.

앞서 장윤정은 '돼지토끼'에 대해 "요즘 저희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드리는 이벤트 같은 곡"이라며 "어렵지 않은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귀엽고 상큼하고 사랑스럽고 신나게 들어달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돼지토끼' 뮤직비디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이 크리에이티브의 최신규 총감독이 제작을 맡은 ‘돼지토끼’ 뮤직비디오는 올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트로트계에서는 볼 수 없는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3년 '어머나'로 가요계에 데뷔한 장윤정은 통통 튀는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으로 '어머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 '초혼' 등 발매하는 곡마다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트로트 퀸으로 등극, '트로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

한편 장윤정은 현재 SBS '트롯신이 떴다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 밖에도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과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