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키 데스데이',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25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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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키 데스데이',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25일 국내 개봉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1.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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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해피 데스데이' 감독의 두 번째 호러테이닝 무비 '프리키 데스데이'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에 등극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둔 '프리키 데스데이'는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프리키 데스데이'는 평범 이하, 존재감 제로 고등학생 밀리가 우연히 중년의 싸이코 살인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호러테이닝 무비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3일의 금요일에 개봉한 '프리키 데스데이'는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개봉 2주 차에도 굳건하게 정상 자리를 유지하며 강력한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호주, 러시아, 멕시코, 홍콩, 싱가포르 등 25개국에서 개봉했으며, 북미에 이어 호주와 우루과이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 세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은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하며 제작비 대비 26배 이상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인 '해피 데스데이'에 이어 또 한 번 흥행 신드롬을 일으켜 눈길을 끈다. 블룸하우스가 낳은 괴물로 자리매김한 그는 기발한 연출력과 신박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기록과 함께 해외 유수 매체와 평단 또한 '프리키 데스데이'에 연일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콘셉트부터 돌아버린 호러테이닝 무비의 등장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프리키 데스데이'는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국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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