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집콕 브이로그 공개…'반려묘 집사'부터 '요알못' 매력까지
상태바
전효성, 집콕 브이로그 공개…'반려묘 집사'부터 '요알못' 매력까지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1.25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JHS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HS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가수 전효성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로 눈길을 끈다.

전효성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집콕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전효성은 "오늘은 간만에 스케줄이 아무것도 없는 날이라서 '집콕 V-log'를 하려고 한다"며 인사를 건넸다. 반려묘 블링, 달링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 전효성은 이내 청소기를 돌리며 구석구석 청소를 시작했다. 청소를 끝낸 전효성은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티 타임을 가졌다. 

전효성은 "이제 잠을 깨기 위해서 영상 아무거나 좀 봐야겠다"며 리모컨을 들었다. 한참 고민하던 전효성은 영화 한 편을 골라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효성은 영화를 보면서도 반려묘 블링이를 위해 실뭉치를 갖고 놀아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버섯구이, 두부 스크램블 요리에 도전한 전효성은 '요알못'의 면모로 허당미를 발산했다. 우여곡절 끝에 차려진 버섯구이와 두부 스크램블은 성공적이었다. 전효성은 "진짜 요리가 어렵다. 근데 또 요리를 해서 식사를 해야지 기분이 좋더라"며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이후에도 전효성은 반려묘의 발톱을 다듬어주고 메모리카드를 정리하며 오후 시간을 보냈다. 저녁 메뉴로는 깻잎 쌈밥과 단호박, 연근구이를 준비하며 부지런한 하루를 보냈다. 전효성은 "집순이들은 집에 있기만 해도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며 "아무것도 안한 것 같아도 집에 있으면 피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편 전효성은 최근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8시부터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