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벤쳐스, 중기벤처부 해외원천기술 상용화 기술진단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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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벤쳐스, 중기벤처부 해외원천기술 상용화 기술진단 사업 수주
  • 오진수 기자
  • 승인 2020.11.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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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레인벤쳐스)
(사진제공=브레인벤쳐스)

[오진수 기자] 브레인벤쳐스는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원천기술 상용화 기술진단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세계적인 인공지능 연구 기관인 러시아 ‘아쉬마노프 인공지능 네트워크(Ashmanov Neural Networks)’ 연구원들과의 공동 연구 작업을 통해 진행되며 텍스트의 정확한 의미를 추출하고 긍정·부정적 의미를 파악하는 극성평가 기술을 상용화하는 내용이다. 과제를 진행하는 동안 브레인벤쳐스는 SCI 연구논문 공동 발간, 기술이전 및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연구 기간은 2020년 11월 23일부터 2021년 5월 22일까지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술이 상용화하면 특정 주제의 글이나 논술 등의 평가가 가능하게 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주관식 평가나 논술 평가 등에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김원회 대표는 “앞으로 기술을 발전시키면 논문 등 연구 주제 관련 고차원적인 글을 평가할 수 있게 된다”며 “최종적으로 인공지능이 개별 주제에 맞는 글을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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