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달리는 사이' 합류…데뷔 후 첫 고정 예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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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 '달리는 사이' 합류…데뷔 후 첫 고정 예능 출연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1.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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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조정원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멤버 츄가 Mnet 예능 프로그램 '달리는 사이'의 러닝 크루로 합류해 선미, 하니, 유아, 청하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 24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런트립 리얼리티 '달리는 사이' 세 번째 멤버 이달의 소녀 츄의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츄는 K팝 대표 여자 아이돌 선미, 하니, 오마이걸 유아, 청하와 함께 '러닝 크루'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츄는 "아직은 모르는 게 너무 많지만, 열심히 달릴 준비 완료"라며 "오늘부터 우리는 달리는 사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데뷔 후 첫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임에도 이달의 소녀 '하트 장인' 츄만의 사랑스러우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츄는 이달의 소녀의 열 번째 멤버로, 지난 2017년 솔로 앨범 'Chuu(츄)'로 데뷔했으며, 솔로곡 'Heart Attack(하트 어택)'처럼 데뷔 후 '깨물 하트 창시자', '하트 시구' 등 다양한 수식어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아이돌계 '하트 장인'으로 불린다.

특히 츄가 속한 '이달의 소녀'는 2018년 완전체 데뷔 후 '+ +(플러스 플러스)', 'X X(멀티플 멀티플)', '#(해시)' 등 다수 앨범 발매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로 국내외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12:00(미드나잇)' 활동을 통해 이달의 소녀는 중소 기획사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 '아티스트 100'과 더불어 빌보드 8개 차트를 섭렵하는 등 글로벌 흥행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달리는 사이'는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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