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오현경, 유쾌한 웃음+특급 힐링 선사…'공감·경청·조언'의 아이콘
상태바
'우다사3' 오현경, 유쾌한 웃음+특급 힐링 선사…'공감·경청·조언'의 아이콘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1.26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 방송 캡처
사진='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배우 오현경이 솔직 담백한 무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전했다.

오현경은 지난 25일 방송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 '오탁 여행사'를 찾아온 솔비, 지상렬과 행복한 시간을 이어갔다. 앞서 오현경은 두 사람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오현경은 타로 카드점을 보기 앞서 자신의 고민을 그 어느 때보다 곰곰이 생각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솔비의 타로 리딩을 진지하게 들으며 예상치 못한 풀이에 시원시원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를 웃음 짓게 했다. 더불어 솔비와 지상렬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은 물론 진심 어린 조언까지 아끼지 않아 브라운관에 훈훈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오현경은 솔비에게 직접 요가를 알려주며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다. 여기에 탁재훈이 직접 준비한 맛깔스러운 조식에 감동하는 오현경의 면면은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오현경은 점심을 두고 낚시 대결에 나서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나름의 낚시 전략을 세우며 심기일전해 과연 어떤 팀이 승리를 거둘지 궁금케 했다. 여기에 내기는 뒤로하고 전복 김밥에 푹 빠진 오현경의 꾸밈없는 면면이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처럼 오현경은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방송 내내 빠져들게 했다. 적재적소에 툭 튀어나오는 감각적인 멘트와 차진 케미스트리로 보는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그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매력으로 통통 튀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무엇보다 편안한 분위기와 배려심이 돋보이는 오현경의 센스가 수요일 밤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

한편 '우다사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