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소란·솔루션스·SURL, 훈훈한 수능 응원 메시지 "수능 끝나고 꽃길만 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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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소란·솔루션스·SURL, 훈훈한 수능 응원 메시지 "수능 끝나고 꽃길만 걷길"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03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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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조정원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 소란, 솔루션스, SURL 등 해피로봇 레코드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일 오후 해피로봇 레코드는 공식 SNS를 통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는 데이브레이크, 소란, 솔루션스, SURL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대표 응원곡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배경 음악으로 넣어 "올해 수능은 유독 우여곡절도 많아서 마음고생 많이 했을 텐데, 절대 당황하거나 떨지 말고 준비한 만큼 제대로 본인 기량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라며 힘찬 파이팅을 외쳤다.
 
소란은 "준비 오랫동안 한 만큼 컨디션 좋게 잘 보셨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결과에 절대 연연할 필요 없이 준비하신 것만 잘하고 오셨으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 "긴장되면 시험 보기 전에 소란 음악 5곡을 듣고 가면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솔루션스는 "그날의 마음이나 심정을 생각하면 지금 수험생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보내시고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시험을 잘 보고 못 보고 보다는 몸 건강하게 준비한 시험 잘 치르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수능 시험장에서 나오셨으면 좋겠다. 못 봐도 괜찮다. 그게 삶의 전부는 아니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SURL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 때문에 시험이 여러 번 연기되기도 했는데, 그만큼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거 시험과 함께 다 끝내버리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다 잘 될 거라고 믿고, 항상 응원하겠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특별한 응원 메시지로 수험생에게 힘을 북돋아 준 데이브레이크는 현재 소규모 장기공연 '곱나쇼'를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26일부터 1월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소란은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불리는 만큼 최근 다양한 온라인 페스티벌에 출연하고 있으며, 가장 가까운 공연으로는 오는 6일 '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ROUND2020'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솔루션스는 최근 뮤즈온 아티스트로 선정돼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12월 3일과 4일 연말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SURL은 지난 8월 싱글 'Don’t Say No' 발매와 2번째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현재 정규 앨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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