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그룹 순순희, 신곡 '전부 다 주지 말걸' 발매…공감+위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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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그룹 순순희, 신곡 '전부 다 주지 말걸' 발매…공감+위로 메시지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03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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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S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BS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발라드 그룹 순순희(김기태, 미러볼, 윤지환)가 다가온 겨울을 녹여낼 명품 발라드로 5개월 만에 컴백을 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순순희는 3일 오후 6시 지니뮤직, 멜론, 플로,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싱글 '전부 다 주지 말걸'을 공개한다.

신곡 '전부 다 주지 말걸'은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고 내 세상에 상대방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자신 처지, 상황을 담아놓은 곡이다. 좋았던 시절, 행복했던 시절, 추억의 시간에 맴돌며 그리움을 독백하다가 주체하지 못하고 터져버리는 이별의 감정을 그려냈다.

"전부 다 주지 말걸 조금은 남겨둘걸 네가 뒤돌아보게", "나 미쳤나 봐 정말 사랑했다 말 못 해준 세상에 다신 있을 수 없는 널 사랑하니까" 등 이별 후 느끼는 절절한 감정과 담담한 피아노 선율, 그리고 순순희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듣는 이로 하여금 과거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사진=BS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BS엔터테인먼트 제공

순순희는 이번 신곡을 듣게 될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한 번이라도 해봤을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신곡을 작업하는 과정에서 순순희는 '어떻게 해야 많은 대중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 속에서 가수 겸 작곡가 피아노맨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곡을 완성했으며, 가장 순순희다운 색깔을 녹여내기 위해 피와 땀을 흘려냈다는 후문이다.

순순희는 최근 음원 '서면역에서'가 음원차트 100위 안쪽으로 진입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노래방 차트에서 역시 최상위권에 있는 등 남녀노소에게 큰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순순희의 이번 싱글은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불공평' 발매 이후 약 5달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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