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백재우, 웹 드라마 '빽투팔' 주연 발탁…서열 0순위 '전설의 전학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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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백재우, 웹 드라마 '빽투팔' 주연 발탁…서열 0순위 '전설의 전학생' 변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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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썸이엔티 제공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조정원 기자] 신인 배우 백재우가 향수를 자극하는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3일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백재우가 웹 드라마 '빽투팔'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빽투팔'은 2008년을 배경으로 하는 10부작 시리즈물이다. 인터넷 소설을 쓰고, 싸이월드 50문답을 하며 짝사랑하던 시절의 풋풋한 감성을 담은 하이틴 로맨스물로,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 살 주인공들의 갈등과 로맨스를 통해 향수를 자극하는 청춘 성장 드라마다.

백재우는 극 중 세계 서열 0위, 강제 전학, 조직의 막내 등 소문만 무성한 전설의 전학생 강지한 역을 맡는다.

그는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학창 시절 같은 반에 꼭 한 명쯤은 있을 것 같은 허세남 고동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유쾌한 웃음을 안기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이후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 잔혹한 살인마 백상호의 젊은 시절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지난 8월 종영한 OCN '트레인'에서는 강력계 신참이자 눈치 빠른 정보통 강준영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처럼 출연 작품마다 안정적이고 색깔 있는 연기로 시선을 끌었던 기대주 백재우가 이번 '빽투팔'에서 주연으로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빽투팔' 관계자는 "오디션 당시 단연 눈에 띄는 연기를 보여준 백재우에 거는 기대가 크다. 작품의 분위기를 이끌어 갈 주인공인 만큼 연기는 물론이고 배우 개인의 매력까지 출중한 백재우가 선보일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00년대를 살아온 세대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웹 드라마 '빽투팔'은 올 하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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