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먹자' 양수경, 서승만과 티키타카 '남매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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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자' 양수경, 서승만과 티키타카 '남매 케미' 폭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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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 영상 캡처

[조정원 기자] '양수경의 같이 먹자'에 개그맨 서승만이 출연, 양수경과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를 통해 공개된 새 영상에는 양수경과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서승만이 출연, 조기 찌개와 조기 전 요리에 도전했다.

등장부터 화려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서승만은 녹슬지 않은 개그감을 자랑했다. 그는 양수경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개그를 덧입히면서 ‘원조 인기 개그맨’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승만은 "청양파와 홍양파를 넣으라"는 양수경의 말에 "느그 무슨 파여? 청양 파여? 홍양 파여?"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양수경이 준비한 음식재료 달래를 보고 "이렇게 만들면 막 달래?"라고 특유의 아재 개그로 승화해 양수경의 눈총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기를 활용한 두 가지 요리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칼칼한 맛이 일품인 조기 찌개와 양수경 표 특제 레시피가 가미된 조기 전을 요리했다. 서승만은 "내가 맛없다고 하면 정말 맛이 없는 건데, 이건 맛있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수경의 같이 먹자'는 양수경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요리해 팬과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담는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로 특별하고 근사한 한 끼를 만들어내는 양수경의 반전 요리 실력과 '원조 디바'라는 수식어와는 반전되는 털털하고 유쾌한 면모가 인상적이다.

'양수경의 같이 먹자'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영상이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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