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엑소 카이가 이번 주 음악 방송에 출연해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다채로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카이는 4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 곡 ‘음(Mmmh)’ 무대를 TV 첫 공개하며, 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Hello Stranger(헬로 스트레인저)’를, 6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Ride Or Die(라이드 오어 다이)’를 타이틀 곡 무대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타이틀 곡 ‘음’은 처음 마주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풀어낸 R&B 팝 곡으로, 퍼포먼스도 곡의 그루비한 분위기에 맞춰 카이의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안무들로 구성되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수록곡 ‘Hello Stranger’는 낯선 이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껴 대화를 건네는 상황을 그린 곡으로, 카이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으며, ‘Ride Or Die’는 한계를 벗어나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자유롭게 즐겨보자는 내용의 곡인 만큼, 파워풀한 매력의 안무로 완성되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카이는 지난 30일 발표한 첫 미니앨범 ‘KAI’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이집트, 헝가리, 폴란드, 카자흐스탄, 보츠와나가 추가된 전 세계 55개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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