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4일 '뮤직뱅크' 출격…후속곡 '목소리' 활동 본격 시동
상태바
이달의 소녀, 4일 '뮤직뱅크' 출격…후속곡 '목소리' 활동 본격 시동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04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조정원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후속곡 '목소리(Voice)'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4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수록곡 '목소리'의 활동을 시작, 색다른 콘셉트로 또 한 번 놀라운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목소리'는 낮고 반복되는 비트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에너지 넘치는 복고풍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감정을 즐기고 걷잡을 수 없는 설렘 속에서 함께 모험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후속곡 활동은 '미드나잇'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좋은 성과를 얻은 이달의 소녀와 놀라운 성과들을 이룰 수 있게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한 감사함이 담긴 활동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달의 소녀는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을 통해 중소 기획사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과 더불어 빌보드 8개 차트를 섭렵, 아이튠즈 앨범 차트 51개국 1위 등 다양한 차트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신흥 강자로 떠올라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후속곡 '목소리'의 영어 버전인 'Star'를 듣고 "'Star'와 같은 노래는 이달의 소녀라는 그룹이 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지에 대한 상징성을 가진 노래"라며 "올해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한 몇 안 되는 케이팝 아티스트 중 한 그룹인 이달의 소녀의 다음 행보에 대해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극찬해 글로벌한 가능성 또한 인정해 보였다.

이어 미국 유명 라디오 채널 '102.7 KIIS FM'에서도 'Star'를 플레이했으며, '102.7 KIIS FM'을 포함한 다양한 미국 주요 인기 라디오 매체에서도 이달의 소녀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그룹에 관한 관심을 드러내 국내외 화제성을 자랑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후속곡 '목소리' 무대는 오늘(4일) 오후 5시 방송하는 '뮤직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