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복면가왕’ 봉선이·찹쌀떡 정체는? 윤상 “대단한 용기 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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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복면가왕’ 봉선이·찹쌀떡 정체는? 윤상 “대단한 용기 냈을 것”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2.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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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백융희 기자] ‘복면가왕’ 윤상이 봉선이의 정체를 추측했다.

6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봉선이와 찹쌀떡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이날 봉선이는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을 선곡, 감성 무대를 선보였다. 그가 첫 소절을 부르자 육중완은 박수를 치며 “좋다”고 극찬할 정도. 이어 유영석은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나 누군지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찹쌀떡은 윤종신의 ‘고속도로 Romance’를 열창,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패널들은 모두 일어나서 찹쌀떡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윤상은 “(봉선이를) 다비 이모로 착각했는데 큰 착각이었던 것 같다. 1981년도 데뷔라는 힌트를 듣고 나니 몇 분 이름이 거론된 분들이 계신다. 그 분들 중 한 분이라면 대단한 용기를 내신 분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찹쌀떡 님은 본인이 욕심 없이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더 위로 올라가려는 선곡을 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자신이 즐기고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한해는 찹쌀떡에 대해 “제가 아는 분이라면 공연에 있어 짬이 엄청난 분이다. 가창력은 물론 무대에서도 엄청나 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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