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모모랜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청하와 헤어·메이크업샵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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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모모랜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청하와 헤어·메이크업샵 겹쳐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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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켓뉴스 DB
사진=마켓뉴스 DB

[조정원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7일 오후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모모랜드가 가수 청하 분의 헤어·메이크업샵이 같아 모모랜드 멤버 전원은 금일(7일) 오후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모랜드 또한 청하와 같은 헤어·메이크업샵을 이용 중이었기에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진행한 것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모모랜드는 멤버 낸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고 오인, 자발적 검사를 받고 29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모모랜드는 30일부터 활동을 정상 재개했다.

다음은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모모랜드가 가수 청하 분의 헤어·메이크업샵이 같아 모모랜드 멤버 전원은 금일(7일) 오후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당사는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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