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로운, 비주얼+가치관+센스 다 갖춘 후배로 변신
상태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로운, 비주얼+가치관+센스 다 갖춘 후배로 변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09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JTBC스튜디오 제공
사진=JTBC스튜디오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로운이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를 통해 여심을 들썩이게 할 후배로 찾아온다.

9일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 연출 이동윤) 제작진은 화장품 끌라르의 1년 차 마케터 채현승으로 분한 로운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운은 비주얼은 물론 바른 가치관과 유머까지 갖춘 완벽한 후배  채현승으로 완벽하게 분했다.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으로 미소를 머금은 채 회의에 집중한 모습은 보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내는가 하면, 슬쩍 음료수를 건네며 다른 팀 동료를 공략하는 센스발휘의 현장은 절로 미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금세 진지해진 표정으로 책상 앞에 앉아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듯 아랫입술을 깨문 모습은 심장박동수를 급격히 뛰게 한다. 일 잘하는 귀여운 '후배'만이 아닌 '남자'로서의 매력까지 새어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와 가장 많은 시간을 붙어 있는 사수이자 선배인 윤송아(원진아 분)에게는 그 매력들마저 모두 '후배'라는 필터링을 거쳐 가는 상황이다. 채현승은 좋아하는 여자가 자신을 절대 남자로 보지 않는 이 인생 최초의 시련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그가 보여줄 직진 사랑법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작진은 "배우 로운과 극 중 채현승이라는 인물은 싱크로율 100%라고 할 만큼 닮은 면들이 많다. 게다가 배우 로운은 매 씬마다 열심히 캐릭터 연구를 해오며 몰입하고 있어 늘 예상치 못한 채현승이 탄생하고 있다"라며 "시청자분들이 설레고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오는 2021년 1월에 첫 방송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