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유예, 일주일' 윤지온, 팔색조 매력+연기력으로 새 캐릭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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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유예, 일주일' 윤지온, 팔색조 매력+연기력으로 새 캐릭터 완성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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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창고 제공
사진=문화창고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윤지온이 '이별유예, 일주일'에서 미스터리 이끄는 존재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윤지온은 9일 CGV에서 선 공개 된 '이별유예, 일주일'(극본 민지 신일환, 연출 김규현)에서 극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엑스 역으로 출연,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별유예, 일주일'은 결혼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이승을 떠난 가람(권유리 분)이 약혼자 선재(현우 분)를 살리기 위해 일주일 안에 그와 이별해야 하는 이야기다.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이별해야 하는 아이러니가 만들어내는 극적인 재미와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극의 재미를 더한다.

윤지온은 극 중 엑스 역을 맡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강렬한 존재감 선사한다. 엑스는 언뜻 평범한 회사원처럼 보이지만 신인지 저승사자인지 아무도 아는 이가 없는 어떤 존재로, 범상치 않은 기운을 풍긴다. 과연 윤지온이 그려낼 엑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

윤지온은 그동안 드라마 '메모리스트', '멜로가 체질', '은주의 방', '미스터 선샤인'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얼마 전 드라마스페셜 2020 '모단걸'에서는 타고난 따뜻함과 배려심을 가진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윤지온은 오는 2021년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지리산'에 출연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처럼 팔색조 같은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촘촘하게 완성해 나가는 윤지온의 또 다른 변신은 '이별유예, 일주일'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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