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발매연기 “완성도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전문)
상태바
슈주 발매연기 “완성도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전문)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12.09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레이블SJ 제공
사진=레이블SJ 제공

[이지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슈주)가 새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12월 발매 예정이었던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이 2021년 1월 발매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앨범인 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 레이블SJ는 “일정은 연기되었지만 Label SJ에서는 정식 앨범 발매까지 지난 12월 2일 오픈된 ‘사랑이 멎지 않게’ 라이브 클립과 같이 매주 새로운 선공개 곡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마무리 했다.

사진=슈주 공식 SNS
사진=슈주 공식 SNS

다음은 슈퍼주니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입니다.

먼저 새 앨범을 손꼽아 기다리셨을 팬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12월 발매 예정이었던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이 2021년 1월 발매로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앨범인 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정은 연기되었지만 Label SJ에서는 정식 앨범 발매까지 지난 12월 2일 오픈된 ‘사랑이 멎지 않게’ 라이브 클립과 같이 매주 새로운 선공개 곡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상세한 프로모션 일정은 매주마다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그럼 오는 1월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 ‘The Renaissance’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의 깊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