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사이' 첫방, 이달의 소녀 츄의 발견…'사랑둥이'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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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사이' 첫방, 이달의 소녀 츄의 발견…'사랑둥이' 매력 발산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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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달리는 사이' 방송 캡처
사진=Mnet '달리는 사이'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츄가 ‘달리는 사이’에서 남다른 러블리함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9일 첫 방송한 Mnet '달리는 사이'에서는 선미, EXID 하니, 오마이걸 유아, 청하, 이달의 소녀 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츄는 러닝 크루 막내로 음악방송 스케줄로 인해 다른 크루보다 조금 늦게 도착해 전화로 첫 등장 했으며, 활기찬 인사와 "건강하신가요?"라는 첫인사로 만나기 전부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러닝 크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츄는 첫 러닝 코스에서 언니들을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구르며 떨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언니들과 만남 후 인터뷰를 통해 "제가 진짜 좋아한다.", "이런 언니들과 같이 러닝을 한다니 데뷔하길 잘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서슴없이 러닝 크루들에게 "진짜 사랑해요"라고 마음을 고백하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멍뭉미를 과시했다. 

츄는 돌고래 비명과 함께 활력소다운 매력으로 첫 달리기를 시작했으며, 러닝 크루와 속도를 맞춰 도착지까지 첫 달리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뿐만 아니라 츄를 포함한 러닝 크루들은 첫 달리기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의미와 힐링 되는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100미터를 남기고 함께 도착하기 위해 기다리고, 모두가 호흡하고 발을 맞추는 행동 하나하나가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돼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달리는 사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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