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촬영중단, 방탄소년단 실명 언급 조정 과정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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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촬영중단, 방탄소년단 실명 언급 조정 과정 탓?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12.1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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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이지은 기자] 방탄소년단 드라마로 알려진 '유스'가 촬영 중단됐다.

9일 한국일보 측은 '유스'가 지난 10월 말 촬영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앞서 '유스' 공동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연자들에게 소년들 서사에 멤버 본명을 반영하는 것에 대해 조정하는 과정에서 촬영이 중단됐고 협의를 마친 후 촬영을 재개하려고 했다.

하지만 지난 달에도 촬영이 재개되지 못했고, 이달 초 촬영을 다시 하기로 했지만 미뤄졌다. 매체는 '유스'가 올해를 넘기고 내년 1월 촬영을 재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라고 전했다.

'유스'는 위태롭고 미숙한 일곱 소년들의 성장기를 다룬다. 저마다의 비밀을 가진 상처투성이 소년들이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며 소중한 존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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