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트렉(TREK)이 오는 11일 국내 8호 매장인 ‘송파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트렉에 따르면 송파점은 최근 ​광교점, 마포점에 이어 국내 8번째로 런칭하는 매장으로 인근에 올림픽 공원이 있어 훌륭한 라이딩 환경과 우수한 접근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송파지역은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지역 인구가 몰려있는 곳으로 자전거로 출퇴근을 고려하고 있는 잠재 고객군이 다수 포진해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서울 동남권 지역에서 트렉을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많은 지역 고객들이 이번 송파점 오픈을 통해 쉽고 편하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트렉 관계자에 따르면 “송파점은 강남점, 분당점과 같이 최적의 위치에 입지해 있으며, 향후 강남점과 분당점을 연결하여 서울의 중심과 동남권을 커버하는 전략적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각광받고 있으며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전거 업계에서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동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찾는 사람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며, “트렉은 이에 발맞춰 앞으로 더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개설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라이딩을 즐기며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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