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배우 서권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서권순은 13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솔로천국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권순은 연기를 펼쳤고 청중단에게 "누군지 알 것 같다"며 일명 '배추 싸대기'까지 투혼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권순은 지난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여러 작품에서 시어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남다른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을 통해 반전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1951년 생으로 올해 나이 70세다.
앞으로 서권순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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