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온택트 라이브 'ONEWEVE, 두 별빛에 만개한 기억' 성료! 환상의 1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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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 온택트 라이브 'ONEWEVE, 두 별빛에 만개한 기억' 성료! 환상의 150분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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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조정원 기자] 밴드 원위가 한층 진화된 밴드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

원위는 지난 13일 V LIVE를 통해 온택트 라이브 'ONEWE STUDIO WE : LIVE #5 [ONEWEVE, 두 별빛에 만개한 기억]'을 개최했다.

이날 첫 정규앨범 'ONE'의 타이틀곡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로 포문을 연 원위는 '내가 처음 만져본 강아지', '공과 사', 'Actor' 무대를 연달아 꾸미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원위는 최근 발표한 첫 싱글 앨범 'MEMORY: illusion'의 타이틀곡 '기억 속 한 권의 책'을 비롯해 수록곡 'TRAUMA', '기억 세탁소' 전곡 무대를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오마이걸의 'Dolphin', Jawsh 685와 Jason Derulo의 'Savage Love'를 원위만의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여기에 일명 별 시리즈인 '야행성'과 '소행성'으로 몽환적인 감성부터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귀걸이가 나를 때리게', '미쳤다 미쳤어' 무대까지 폭넓은 소화력을 입증했다.

또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오프라인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며 남다른 팬 사랑을 과시, 현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이처럼 원위는 강렬과 감성을 아우르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은 물론 돈독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는 합주와 무대 매너로 150분을 꽉 채우며 팬들과 호흡했다.

공연을 마친 원위는 "힘든 날도 많은 한 해였지만 계속해 나아갈 수 있는 목표가 생긴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 드릴 테니 원위와 위브, 서로 지금처럼 함께 나아가는 멋있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배로 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곡 '기억 속 한 권의 책'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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