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윤형빈 측 “허위 사실 유포 및 협박 A씨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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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윤형빈 측 “허위 사실 유포 및 협박 A씨 고소”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2.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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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소그룹 제공
사진=윤소그룹 제공

[백융희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윤형빈 소극장 폭언·폭행 논란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윤소그룹 측은 17일 “금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윤형빈에 관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A씨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쓴 허위 사실들로 가지고 이를 온라인에 유포하겠다며 윤형빈빈을 수차례 협박했다. 협박이 지속되자 윤형빈은 이날 부산 남부 경찰서에 A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 윤형빈 측은 “A씨는 고소장이 접수된 것을 알고도 ‘윤형빈을 고발합니다’라며 금일 온라인에 사실무근인 폭로 글을 올렸다. 근거 없는 내용을 확산시켜 윤형빈에 대한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한 것이다. 윤형빈은 이와 관련해 허위 사실공표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A씨를 추가 고소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아울러 추측성 보도 등으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당사 혹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유포 또는 추측성 기사 작성을 자제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이후 발생하는 오보 등에 대해선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윤형빈 측은 “당사는 온라인 댓글을 포함해 모든 악의적인 허위사실의 작성·배포·유통·확산, 기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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