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故(고)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3년 됐다.

18일 샤이니 공식 SNS 계정에는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종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추모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종현이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같은 날 샤이니 멤버 키도 자신의 SNS에 종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너무 보고 싶다.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27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008년 그룹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종현은 그룹 활동을 하며 ‘링딩동(Ring Ding Dong)’, ‘루시퍼(Lucifer)’, ‘뷰(View)’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그룹, 솔로곡을 비롯해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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