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새해전야', 개봉 일정 연기 "코로나19 추가 확산·피해 방지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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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새해전야', 개봉 일정 연기 "코로나19 추가 확산·피해 방지 차원"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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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새해전야'가 개봉 일정을 연기했다.

18일 '새해전야' 측은 "12월 30일 개봉 예정이었던 '새해전야'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과 이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자 개봉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22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 시사회도 취소됐다.

'새해전야' 제작진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새해전야'의 개봉을 기다려 주신 모든 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개봉 일정 및 언론/배급 시사회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새해전야'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결혼전야'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여 온 홍지영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믿고 보는 멀티 캐스팅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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