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응삼이 박윤배, 폐섬유증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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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응삼이 박윤배, 폐섬유증 투병 끝 별세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2.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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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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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융희 기자] 배우 박윤배가 별세했다. 향년 73세.

19일 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박윤배는 폐섬유증으로 18일 오전 숨을 거뒀다.

박윤배는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1969년 연극배우로 연기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그는 1973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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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응삼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드라마 ‘토지’, ‘연개소문’ 등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전 7시다. 코로나19 여파로 조문은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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