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캠페인 성금 1000만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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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캠페인 성금 1000만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 김태우 기자
  • 승인 2020.12.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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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가존클라우드)
(사진제공=메가존클라우드)

[김태우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연말을 맞이해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총 1000만원의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사인 우아한형제들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 완료를 축하하는 SNS이벤트를 12월 14일부터 진행했으며, 4년간의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여정을 기념하는 동영상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1000만의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코로나 OFF 희망 ON(저소득 가정 아동 긴급지원)’에 전달했다.

회사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이 단순 배달 중계 서비스를 넘어 국내 1위 ‘푸드테크’ 기업으로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빠른 성장에 발맞춰 안정성과 빠르게 변하는 개발환경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데브옵스(DevOps)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MSA)’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4년간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서 ‘우아한형제들’의 서비스인 ‘배달의 민족’ 앱 주문접수와 관련된 QA 시간이 50% 단축됐으며, 개발비용 50%이상 절약됐고, 운영(Operation)에서 리드타임이 30% 감소, 테스트 환경 구성을 민첩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우아한형제들’의 클라우드 전환 여정에 대해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사가 나아갈 방향을 고려한 확장성, 보안성,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아키텍처 구축/운영 서비스를 ‘배달의 민족’ 초기부터 밀접한 협력을 통해서 지원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아한형제들’ 송재하CTO는 “배달의 민족 서비스가 국내 푸드테크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데 있어 클라우드 기술 없이는 불가능 했다. 사업초기부터 메가존클라우드와 밀접한 협력관계를 통해서 4년간의 클라우드 전환을 이루어 냈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이번 프로젝트 성과를 기념하는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금을 전달을 통해 보다 뜻깊게 기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전환 여정에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로 우아한형제들과의 4년간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료를 기념하는 이벤트로 뜻깊은 모금활동을 하게 됐다. 앞으로 메가존클라우드가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번 ‘우아한형제들 공동 모금 이벤트’와 같이 사회에 보다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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