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쿼츠, 데뷔곡 '블레이즈' M/V 발표 5일 만에 10만 뷰 돌파…해외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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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쿼츠, 데뷔곡 '블레이즈' M/V 발표 5일 만에 10만 뷰 돌파…해외서 인기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1.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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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롤링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롤링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5인조 걸밴드 롤링쿼츠의 뮤직비디오가 발표 5일 만에 조회 수 10만을 돌파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12월 30일 데뷔 싱글 '블레이즈(Blaze)'를 발표한 롤링쿼츠 유튜브 오피셜 채널은 구독자 5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오피셜 채널에서만 10만 뷰를 돌파했다.

여러 음악 사이트들의 조회수를 합치면 배 이상의 조회수가 예상된다.

롤링쿼츠의 유튜브 오피셜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블레이즈'를 접한 해외 팬들은 4천여 개의 댓글을 달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외국 현지의 K-POP 유튜브 리뷰어 들은 롤링쿼츠의 데뷔곡 '블레이즈'에 대해 칭찬 가득한 리액션과 함께 가사를 번역해 주는 등의 콘텐츠를 빠르게 전하고 있다.

사진=롤링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롤링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컬 자영, 기타 아이리와 현정, 베이스 아름, 드럼 영은으로 구성된 롤링쿼츠는 롤링걸스(Rolling Girlz)와 로즈쿼츠(Rose Quartz)로 준비하던 두 밴드가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밴드다.

데뷔 싱글 '블레이즈'는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과 프로듀싱에 함께 참여해 만들었다. 젊음을 담보로, 혁명의 기세를 세워 삶에 돌진하는 5명의 소녀, 롤링쿼츠의 자서전 같은 곡이다.

'블레이즈'는 빠르고 타이트한 드럼비트, 이와 호흡하는 거친 베이스 그리고 굉음의 기타 리프 위로 강렬한 보컬이 스트레이트와 그루브를 넘나들며 살아있다고 외친다. 좀처럼 접하기 힘든 하드록 만의 뜨거운 화법으로 구성된 가사는 젊음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

한편 롤링쿼츠는 데뷔 전부터 장호일, 정석원의 극찬과 함께 015B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Random'을 발표했고 3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가수 권인하의 단독 콘서트, 크라잉넛 25주년 기념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등 선배 뮤지션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일본 에이벡스(AVEX) 산하 레이블인 파 이스트 몬스터즈(Far East Monsters)로부터 공연 섭외는 물론 일본의 마호 캐스트(Mahocast)에서 온라인 라이브 공연에 3600여 명의 접속자가 몰리기도 했다. 이미 데뷔 전에 유튜브 4만여 구독자와 함께 국내외 40여 개국 연합 국제 팬덤인 다이아뎀(Diadem)이 결성되는 등 이제 데뷔곡을 발표한 롤링쿼츠에게 2021년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롤링쿼츠는 온라인 라이브 공연과 음악방송, 라디오 출연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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