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 류경수, '달콤X쌉쌀' 매력 '무한 발산'…新 '여심 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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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류경수, '달콤X쌉쌀' 매력 '무한 발산'…新 '여심 저격수'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1.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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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방송 캡처
사진=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배우 류경수가 무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류경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극본 정현정 정다연, 연출 박신우)에서 이은오(김지원 분)와 한 동네에서 학창 시절까지 함께한 절친 강건 역으로 분해 남사친부터 구남친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멜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먼저, 강건은 도시남녀들의 연애에 대한 거침없는 질문에 성숙한 연애의 이면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답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귀여운 허세까지 가미된 차진 반응은 마치 현실 친구를 소환한 듯 친근하게 다가왔다.

그뿐만 아니라 강건은 과거 연애 스타일을 털어놓으며 달콤함과 시크함을 오가는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본인은 자발적 솔로라 당당하게 밝혀 엉뚱한 모습까지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과거 오선영(한지은 분)과의 당황스러운 첫 만남에서 건은 멋쩍은 통성명과 인사로 풋풋하고 순한 매력을 드러냄과 동시에 이내 찌릿한 느낌을 주고받을 때는 강렬한 멜로 눈빛을 발산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처럼 류경수는 특유의 무게감과 미워할 수 없는 능청스러움을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여내며 무한 매력의 '자발적 솔로 강건'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달달한 듯 쌉쌀한 면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중저음의 목소리와 여심 저격 눈빛을 장착한 류경수는 그동안 감춰둔 멜로 재능을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십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높였다. 앞으로 보여줄 '강건의 사랑법'은 어떨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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