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MBC ‘트로트의 민족' 알고보니 혼수상태, "뉴 트로트 주역, 글로벌로 뻗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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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C ‘트로트의 민족' 알고보니 혼수상태, "뉴 트로트 주역, 글로벌로 뻗어가길"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1.08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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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김지환) 인스타그램
사진=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김지환) 인스타그램

[이지은 기자] 8일(오늘) 오후 8시 45분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을 앞두고, 심사위원인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김지환)가 관전포인트와 소감을 밝혔다.

지난 6개월간 치열한 경연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TOP4는 이번 신곡 무대를 위해 ‘K-트로트’를 이끄는 최고의 프로듀서인 알고보니 혼수상태-정경천-박현우-이건우, 추가열과 손을 잡았다.

특히 안성준과 김소연은 대세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로부터 ‘맞춤 곡’을 선물받았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두 사람을 직접 작업실로 초대해 최고의 무대를 위한 ‘원 포인트 레슨’을 해줬으며, 김소연에게 신곡 ‘그대로 멈춰라’를 전달한 뒤,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안다”고 극찬을 보냈다.

안성준에게는 ‘마스크’란 신곡을 주며 “전 세계인들에게 어필할 곡”이라며 빌보드를 겨냥했다.

사진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사진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8일 마켓뉴스에 "‘트로트의 민족’ TOP4인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 네 팀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가진 팀으로 최고의 무대를 기대한다"며 "각 작곡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TOP4에 최적화된 곡을 완성한만큼 다채로운 무대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소개했다.

또 "작곡가로서 신곡 미션에 참가해 매우 뿌듯하다"며 "뉴 트로트의 주역들이 국내를 넘어 빌보드 차트를 포함한 글로벌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이 날 자신의 SNS에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트로피를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수의 트로트 팬들은 "대세 중에 대세! 타실 분이 타셨다 축하드립니다!", "턱시도가 너무 잘 어울린다. 앞으로 더 큰 선물 받으시길", "두 분의 노래를 빼면 이야기가 안될 정도로 아름다운 노래를 많이 남겨주셨다. 늘 응원합니다!"라며 환호와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조항조&김호중 '고맙소', 김호중 '나보다 더 사랑해요', 송가인 '가인이어라', '서울의 달' 등을 히트시키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실력파 작곡팀이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에서는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투표 점수에, 실시간 국민 투표 점수가 합산돼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뉴 트로트의 가왕’이 탄생할 예정이다. ‘트로트의 민족’ 대망의 결승전은 8일(오늘) 오후 8시 45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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