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인물 관계도 공개…배우들이 꼽은 관전 포인트는?
상태바
'밥이 되어라', 인물 관계도 공개…배우들이 꼽은 관전 포인트는?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1.11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조정원 기자] 드라마 '밥이 되어라'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는 인물관계도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이다.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활약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예고된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여줄 인물 관계도와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극의 중심에 있는 정우연(영신 역), 권혁(정훈 역), 강다현(다정 역), 조한준(오복 역), 재희(경수 역)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하루아침에 재희와 함께 살게 된 정우연이 그와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재희의 ‘밥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함께 성장한 권혁, 강다현, 조한준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재희와 김혜옥(숙정 역)의 사이도 관심을 모은다. 한정식집 ‘궁궐’의 여사장인 김혜옥은 재희의 숙적으로 등장, ‘밥집’을 손에 넣기 위해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보여줄 '밥집' 식구들과 한정식집 '궁궐' 식구들의 스토리도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다. '밥집' 식구들은 가족보다 끈끈한 정으로 뭉친 따뜻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궁궐' 식구들인 남경읍(종권 역), 변우민(종우 역), 최수린(민경 역), 이루(성찬 역)는 '궁궐'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그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밥이 되어라'의 관전 포인트를 전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우연은 "일상의 따뜻한 감정들과 어렸을 때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과거를 회상하며 본다면 더욱 재밌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는가 하면, 재희는 "'밥'과 그 외 여러 가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흥미 요소를 전했다.

이어 권혁은 인물들이 처한 상황과 그에 대한 선택, 그리고 그들이 변화하는 과정을 관전 포인트로 추천했다. 이어 강다현은 현실감 있게 표현된 캐릭터들의 미묘한 감정선을 강조하기도. 또한, 조한준은 모든 등장인물이 맞닥뜨린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에 대해 주목하며 예측불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밥이 되어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인 ‘밥’을 중심으로 한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에 따뜻함과 힐링을 예고하며 첫 방송을 향한 시청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밥이 되어라'는 오늘(11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