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힐링돌’ 수식어 얻고파”…트레저의 강력한 희망 에너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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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힐링돌’ 수식어 얻고파”…트레저의 강력한 희망 에너지(종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1.11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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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그룹 트레저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트레저는 11일 오후 첫 정번째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최현석은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려고 한다. 트레저메이커 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저희의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 정규 앨범인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트레저의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디지털 앨범에는 10곡, 피지컬 음반에는 12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서 멤버들은 적극적인 곡 작업에 참여하고, 유수한 YG 프로듀서진이 지원사격에 나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트레저 특유의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한층 강력해졌다.

방예담은 “첫 번째 정규 앨범은 트레저의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담았다. ‘THE FIRS’ 시리즈를 모두 아우르는 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하고 빛나는 보석 같은 존재라는 테마다. 많은 분들이 보고 들으시며 힐링하셨으면 한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현석은 “저희는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저희의 이야기를 꾸준하게 들려 드리고 싶어서 활동 시기에도 틈틈이 곡 작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아티스트 면모를 뽐냈다.

방예담은 AKMU 이찬혁과 함께 작업한 ‘SLOWMOTION’ 곡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찬혁 선배님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 가까이서 작업 하면서 놀라운 점이 많았다. 섬세하고 세심하게 디렉팅 해주셔서 좋은 곡이 나왔다. 정말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트레저는 어려운 시기 멀리서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정우는 “팬 분들과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날이 오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무대에서 팬 분들의 함성을 듣는 게 어떨지 상상만 했다. 그런데 지난해 언택트 공연에서 함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방예담은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한 분이라도 저희 음악을 듣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저희가 건강하게 정규 앨범 활동을 마치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가장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는 질문에 “‘힐링돌’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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