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전 의원 경찰 조사 진술 거부...광복절집회 주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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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전 의원 경찰 조사 진술 거부...광복절집회 주최 혐의
  • 정훈상 기자
  • 승인 2021.01.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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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스1)
(사진제공=뉴스1)

 

[정훈상 기자] 지난해 광복절 집회를 주최한 혐의로 고발당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1일 감염병예방법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민 전 의원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민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1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았으며 진술은 대부분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해 광복절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이하 국투본)를 이끄는 민 전 의원은 서울 도심에서 수천 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주최했으며, 민 전 의원이 이끄는 국투본 측은 당시 을지로 일대에 모인 3000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을 데리고 집회 허가 구역이 아닌 종로 일대로 행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민 전 의원에 대해 감염병예방법·집시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고, 경찰은 지난해 11월 김수진 국투본 공동대표를 소환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이후 미국에 체류했다가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미뤄진 경찰 소환조사도 이날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정훈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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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news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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