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웅 측 "고소내용 명백한 허위사실, 다수 증거 확보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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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웅 측 "고소내용 명백한 허위사실, 다수 증거 확보한 상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1.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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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컴퍼니 제공
사진=창컴퍼니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배진웅이 여자 후배 배우 B씨에 대한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를 부인했다.

12일 오후 배진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현 박지훈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진웅에 관한 여러 매체의 보도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 B씨가 배진웅을 '강제추행'으로 고소한 것 자체는 사실이나, B씨의 고소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저희는 이에 관한 다수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법무법인 측은 보도가 나오기 전 배진웅을 대리해 B씨를 강제추행죄로 고소한 바 있음을 알렸다.

이어 다수 매체에서 최소한의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B씨의 악의적이고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아울러 근거 없는 허위사실의 유포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진웅은 지난해 12월 23일 경기도 모 지역에서 모델 겸 배우 B씨를 상대로 한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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