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배우 유인나가 따뜻한 공감으로 대중의 고민을 어루만진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유인나가 현대 모터스튜디오와 딩고 뮤직이 함께한 '충전포차 LIVE'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충전포차 LIVE'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온라인 콘서트다. 유인나는 MC를 맡아 완벽한 진행력, 뛰어난 소통 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유인나는 약 5년간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 '꿀디', '유디'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tvN '선다방', MBC '같이 펀딩', JTBC '77억의 사랑'에서도 MC를 맡아 센스 넘치는 진행과 폭넓은 공감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 MBC '폰클렌징'의 MC로도 발탁되며 진행자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라디오 DJ뿐만 아니라 MC로서도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는 유인나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충전포차 LIVE'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AboutHyundai와 딩고 뮤직에서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