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흘째 500명대 유지...사망자 10명 늘어
상태바
코로나19 사흘째 500명대 유지...사망자 10명 늘어
  • 정훈상 기자
  • 승인 2021.01.14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뉴스1)
(사진제공=뉴스1)

[정훈상 기자]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24명으로 집계되면서 3일 연속 500명대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96명으로 5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24명 증가한 7만728명이다.

선별진료소 등에서 진단검사를 받으면 검사 결과가 나오고 방대본에 집계되기까지 통상 1~2일이 걸려 이날 신규 확진자 상당수는 화요일인 12일과 수요일인 13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선별진료소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의 12~13일 검사량은 각각 9만1583건, 8만7625건 등이다.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1195명을 기록했다.

이번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서서히 감소세로 돌아선 양상이지만, 감소 속도가 더뎌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역발생 사례는 496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17명(경기 162명, 서울 131명, 인천 24명)으로 전체 63.9% 비중을 차지했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4명→451명→537명→562명→524명을 기록해 2주간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