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지노 145억 도난 사건 공범 있다...관련자 최소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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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지노 145억 도난 사건 공범 있다...관련자 최소 3명
  • 정훈상 기자
  • 승인 2021.01.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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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스1)
(사진제공=뉴스1)

 

[정훈상 기자] 제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거액의 현금이 감쪽같이 증발한 사건이 조직적 범행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 VIP 금고에 보관됐다 사라진 145억6000만원의 행방을 쫓는 경찰이 범행에 가담한 또 다른 2명의 공범을 쫓고 있으며, 제주경찰청은 이 사건의 주 피의자인 말레이시아 국적 자금관리 담당 임원 A(여·55)씨 행방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30대 중국인 B씨와 또 다른 30대 C씨를 공범으로 특정하고 추적 중이라고 14일 전했다.

B씨는 현재 해외로 출국했으며 C씨는 국내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이들은 랜딩카지노 직원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앞서 이달 초 사라진 145억6000만원의 일부일 가능성이 있는 81억5000만원을 랜딩 카지노 내 VIP 금고에서 찾았다.

경찰은 이와 함께 A씨가 머문 제주시 모처 등에서도 현금 40여억원을 발견하고, 금고와 이들 장소에서 발견된 돈 120억 여원이 사라진 돈의 일부인 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81억여 원을 찾은 데 이어 제주시내 모처에서 발견된 현금다발까지 총 120억원 이상을 찾았다.

모두 5만원 신권 다발로 포장된 상태였으며 사라진 돈과 일치 여부는 확인 중이다.

경찰은 “랜딩카지노 금고와 제주시 모처에서 발견된 현금이 사라진 145억여 원과 일치하는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훈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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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news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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