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라웨시섬 규모 6.2 강진...최소 7명 사망·63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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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라웨시섬 규모 6.2 강진...최소 7명 사망·637명 부상
  • 박규민 기자
  • 승인 2021.01.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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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스1)
(사진제공=뉴스1)

 

[박규민 기자]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쪽에서 15일 새벽 규모 6.2 지진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600명 이상이 다쳤다. 호텔과 병원, 주택 등이 무너지면서 매몰된 사람들의 숫자는 파악이 되지 않아 피해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8분쯤(현지시간) 서부술라웨시주(州) 마무주 남쪽 36㎞ 지점, 깊이 18.4㎞ 땅 속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지역에선 전날에도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여전히 여진 및 쓰나미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알리 라만 마무주 재난 경감 기관장은 "많은 사망자들이 건물 잔해 밑에 묻혀 있다"며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번 강진으로 대형 병원과 호텔, 사무용 빌딩, 주택 등이 심하게 파손돼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극심한 상황이다. 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무너진 건물의 잔해 속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무주 주민 수백명은 이미 대피한 상태다.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기도 전에 이번 강진까지 겹치며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이다.
 

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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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news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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