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문정원, '장난감 먹튀' 논란에 "전혀 기억나지 않아…당사자와 연락 시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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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문정원, '장난감 먹튀' 논란에 "전혀 기억나지 않아…당사자와 연락 시도 중"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1.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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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조정원 기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장난감 절도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입장을 보였다.

15일 문정원은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전했다.

문정원은 "제가 그날 일에 대해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점이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그 날 저를 기다리시느라 마음이 초조하셨을 것을 생각하면 제대로 챙기지 못한 저 자신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문정원은 지난 2017년 당시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면피의 사유가 되지 않음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사과와 함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피해 당사자분과 연락이 닿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문정원은 "다시 한번 저로 인해 피해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그분 마음이 편해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그 분과 직접 소통해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정원은 이번 일들을 통해 큰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SNS와 유튜브 활동을 접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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