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균,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 새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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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균,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 새 회장 당선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1.01.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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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균 신임 대한테니스협회 회장. (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신임 대한테니스협회 회장. (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김재현 기자] 대한테니스협회 새 회장에 정희균(54)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이 당선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협회에서 28대 회장선거를 진행한 결과 총투표수 189표 가운데 100표(득표율 52.9%)를 얻은 정희균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제26대 회장을 지낸 주원홍(65) 후보가 35표(18.5%), 김문일(74) 현우서비스 대표이사가 32표(16.9%)를 각각 얻었으며 곽용운(61) 제27대 회장은 22표(11.6%)를 받았다.

전북테니스협회장을 지낸 정 당선인은 정세균 국무총리의 동생으로 알려져있다. 정 당선인은 협회 재정확보와, 한국테니스 트레이닝센터 설립, 테니스 전문방송 채널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신임 정희균 회장의 임기는 오는 1월 30일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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